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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양주에 간짜장 맛집 있다던데 그 이름은 바로 천안문, 드디어 맛보다

by 큐하니 2025. 2. 1.

이 글은 양주시 남면에 있는 간짜장 맛집 천안문에 다녀온 후기 글이다.

이 사진은 양주시 남면 신산리 천안문 외관 사진이다.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일이라고 창문에 붙어 있다.
양주시 남면 천안문

천안문

주소 : 경기 양주시 남면 개나리길5길 3 
          [지번 :남면 신산리 285-146

전화 : 031-868-6488

영업시간
→ 월 ~ 금 10 : 30 ~ 15:00 (14:30 라스트오더)
→ 토요일 10:30 ~ 18:00 (17:30 라스트오더)
→ 휴무일 일요일
※토요일 / 공휴일 브레이크타임없음

예약가능 / 배달불가 / 포장가능

주차가능 
주차는 상가 앞에 가능 
또는 신산공원, 신산시장 주차하고 도보로 이동가능

 
양주에 맛집이라고 자주 듣던 천안문, 오늘에서야 드디어 가보았다. 줄서서먹을 정도라 들은 터라 점심시간을 피해 가보았다. 천안문 앞으로 갔더니 주차는 이미 많은 차들이 있었기에 신산체육공원에 주차를 하고 걸어왔다. 웨이팅은 없었고,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일이라고 크게 적혀있었다.매장에 들어가니 줄만 안섰을 뿐, 자리가 꽉 차고 2테이블이 비어있었다. 식사내내 사람들이 끊임없이 들어가고 나가고 이어졌다.

양주 정통중화요리 천안문 매장 앞 사진이다.양주 정통중화요리 천안문 매장앞 사진으로 큰 유리에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일이라고 적혀있다.
양주 정통중화요리 천안문

메뉴고르기

메뉴판이 따로 있지는 않다. 벽에 붙은 큰 현수막에 적힌대로 주문하면 된다. 

차림표라고 쓰여있는 현수막에 메뉴들과 가격들이 빼곡히 써있다.
양주시 정통중화요리 천안문 가격표

간짜장 맛집이라는 소문을 듣고 갔고, 탕수육 정도는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고민하다 탕수육과 간짜장 2개 세트를 주문했따. 짬뽕을 못먹어봐서 조금 아쉽다.
주문하고 나면 먼저 물과 반찬을 갖다 주신다. 탕수육이 나올때쯤 콜라도 가져다 주시는데, 세트 안에 음료가 포함되어 있다고 안내받았다.

양주시 남면 천안문 주문시 나오는 물과 콜라의 사진이다. 콜라위에 종이컵이 꽂아져있다.양주시 남면 천안문 반찬 셋팅 사진이다. 단무지와 양파 춘장이 그릇에 담겨있다. 젓가락도 함께 셋팅되어 있다.
양주시 남면 천안문

주문한 음식이 나오는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 간짜장과 면이 따로 나왔다. 일반적으로 먹어봤던 짜장면 면과 조금 달랐다. 훨씬 얇았다. 간짜장은 우선 고기가 많았다. 짜장에 버무려진 고기를 먹어보니 하나로 끝날게 아니였다. 배도 고프겠다 아직 면도 비비지 않은채 고기를 골라먹었다. 그만큼 양념과 잘 어우러진다.이건 개인적인 취향인것 같다. 

양주 천안문 간짜장 사진이다. 간짜장볶음만 따로있다.양주 천안문 간짜장과 별도로 면이 나와있다. 면은 얇은 노란빛을 띄고 있고 그 위에 새싹이 몇개 올라가져있다.
양주 천안문 간짜장

함께 나온 탕수육은 소스가 부어져 나왔다. 바삭하고, 씹을때 약간의 단단함이 느껴지는 탕수육이다. 나중에 갈때는 찍어먹도록 따로요청해야겠다. 먹어보고싶다.

양주 천안문 탕수육 사진이다. 탕수육 안에 청경채와 양파 당근이 들어가 소스가 부어져있다.
양주 천안문 탕수육큐

큐하니의 경우 간장과 식초 고춧가루를 섞어 탕수육을 찍어먹는 것을 선호한다. 한상 거하게 차려진 천안문 간짜장

양주 천안문 간짜장과 탕수육 간장 사진이다.
양주 천안문 간짜장

간짜장을 모두 다 부어 비비면 짤 수 있으니 먹어보면서 짜장을 부으라 하심에 간짜장을 조금 남겼다. 비벼 먹어보니 큐하니에게는 약간 싱거움이 있었다. 결국은 박박긁어 다 넣어 먹었다. 

면 위에 간짜장 소스를 부어올려놨다.양주시 남면 천안문 간짜장을 면과 비벼 젓가락으로 들고있따.
양주시 남면 천안문 간짜장
아랫쪽에는 짜장면이 있고, 탕수육을 젓가락을 들고있는 사진이다.아랫쪽에는 짜장면이 있고, 간짜장 안에 들어있는 새우를 젓가락으로 들고 있는 사진이다.
양주시 간짜장 맛집 천안문

큐하니의 천안문 후기

줄서서 먹는다는말에 너무 기대를 했던 탓에 큰 임팩트가 있었던 것은 없었다. 다만, 간짜장 안에 들어있는 고기가 정말 많이 생각이 난다. 고기 양도 많았고, 면을 비비전에 고기만 골라먹어도 너무 맛있었다. 고기만 먼저 많이 먹기는 꼭 추천!

면이 얇다는 것도 신선했다. 쫄깃한 면이 식감을 더욱 빛내주었다. 다음에 간다면, 짜장과 짬뽕을 따로 시켜먹고 싶다. 짬뽕을 못먹본것이 약간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