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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양주] 진한 사골육수의 칼국수 맛집 밀곳 맛보고 왔습니다

by 큐하니 2025. 2. 22.

이 글은 양주시 칼국수집 밀곳을 맛보고 리뷰한 글이다.

밀곳 건물 배경에 진한 사골육수의 칼국수 양주 [밀곳] 이라고 쓰여있다.
양주 칼국수 [밀곳]

밀곳

경기 양주시 광사로 148 1층
지번 : 만송동 493-2
영업시간 : 11:00 ~ 21:00
대표번호 : 847-8825
주차가능 / 예약가능 / 포장가능 
편의시설 : 유아수유실 / 대기공간(핸드폰충전가능)

밀곳 들어가기

금요일 오전 일정 빠르게 마무리하고 11시 좀 지나 도착한 밀곳 

평소 웨이팅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빠르게 가보았다. 11시 15분쯤이라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고 차들이 쉼없이 들어오고 있었다.

양주 칼국수 밀곳으로 들어가는 입구 사진이다.양주 밀곳 입구에 운영시간이 쓰여잇는 있다. 오픈은 11시이고, 라스트오더는 8시30분이다. 문은 21시에 닫는다. 반려동물은 동반 불가이고, 외부음식도 반입금지이다. 와이파이는 제공된다.
양주 밀곳

 

웨이팅 장소를 지나 홀로 들어가 앉았다. 

아! 입구를 지나 통로에 웨이팅할때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의자의 양 끝쪽에 컨센트가 있었다. 핸드폰 충전이 가능했다. 이런 세심한 배려에 1차 감동. 1층에 장소가 협소하면 2층에서 웨이팅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양주 칼국수 밀곳의 웨이팅 할 수 있는 의자가 마련되어 있다.양주 칼국수 밀곳 의자 끝에 콘센트가 마련되어 있다. 콘센트를 꽂거나, 유에스비 단자를 꽂을 수 있는 콘센트다.양주 칼국수 밀곳 사람이 많을때 웨이팅 예약할 수 있는 패드가 설치되어 있다.
양주 칼국수 밀곳

입구 왼편으로는 수유실 그리고 화장실이 있었다. 수유실은 넓고 편안해 보였다. 전자렌지도 있고, 세면대도 있고, 아기 기저귀 갈이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센스만점의 수유실이다.

벽에 화장실표시와 음식 공간 대기공간 방향이 안내되고 있다. 오른쪽에는 무료 커피머신이 있다.양주밀곳의 수유실 사진이다. 소파가 있고, 전자렌지가 있다. 세면대도 있고 핸드타월도 구비되어 있다. 아기 기저귀 갈이대도 설치되어 있다.양주 밀곳 화장실 사진이다.
양주 밀곳

칸막이 있는 공간과 자리가 넓게 구비되어 있었다. 

양주 밀곳 홀 사진이다. 사이드에도 자리가 있고 가운데는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는 자리들이 있다.
양주 밀곳

 

밀곳 주문하기

메뉴

각 자리마다 키오스크 기계가 설치되어 있었다.

칼국수 11000원
김치 만두국 14000원
고기만두국 14000원
비빔국수 10000원
김치손만두(4개) 9000원
고기손만두(4개) 9000원
테라 5000원

양주 칼국수 밀곳 키오스크에 메뉴가 나와있다. 칼국수 11000원 김치 만두국 14000원 고기만두국 14000원양주 칼국수 밀곳 키오스크에 메뉴가 나와있다. 김치손만두(4개) 9000원 고기손만두(4개) 9000원 테라 5000원
양주 칼국수 밀곳 키오스크

밀곳 맛보기

일반 칼국수와 김치손만두(4개)를 주문했다. 김치와 단무지가 반찬으로 나왔다. 셀프바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김치와 단무지를 추가로 리필해 먹을 수 있었다. 또한, 셀프바 옆에 공깃밥이 있었다.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식탁위에 앞접시와 수저세트 다대기장 단무지가 놓여있다.식탁위에 단무지와 김치가 그릇에 담겨있다.
양주 밀곳
양주 칼국수 밀곳에 셀프바 사진이다. 김치와 단무지가 있고, 옆에 집게 통이 있다. 윗칸에는 앞접시들이 올려져 있다.양주 칼국수 밀곳의 셀프바 옆에 앞치마와 물티슈등을 가져다 쓸수 있게 미치해놓았다.양주 칼국수 밀곳의 셀프바옆에 공깃밥 보관함이 있고 그 옆에 정수기가 있다.
양주 칼국수 밀곳

주문한 김치만두 4개가 먼저 나왔다. 만두 4알에 9000원이고,맛만보기 위해 한세트만 주문했다.

만두피가 굉장히 얇다. 김치만두라 만두소가 빨갓다. 특별한 맛이 있다기 보다는 자극적이지 않은 김치만두였다.

접시위에 김치만두 4개가 놓여있다.김치만두 1개를 젓가락으로 가운데부분의 만두피 부분을 벌려내고 있다.김치 만두의 반정도가 접시에 올려져 있다.
양주 밀곳 김치만두

드디어 칼국수가 나왔다. 국물을 맛보았다. 진한 사골국물 맛이다. 자꾸 들어간다.

양주 밀곳 칼국수 사진이다. 뽀얀 국물 안에 칼국수 면이 들어가 있고, 부추와 쑥주나물 그리고 목이버섯이 고명으로 올라가 있다. 맨 위에는 빨강고추를 작게 잘라 올려놓았다.
양주 밀곳 칼국수

 

고명으로 올라간 쑥주와 목이버섯 부추들이 조화를 이룬다. 약간의 불맛이 느껴지기도 했다.

 

양주 밀곳 칼국수 사진이다. 쑥주와 부추 그리고 칼국수면을 젓가락으로 들고있다.양주 밀곳 칼국수 사진이다. 쑥주와 부추 , 목이버섯그리고 칼국수면을 젓가락으로 들고있다.
양주 밀곳 칼국수

김치와도 단무지와도 잘어울리는 칼국수였다. 큐하니는 배가 부른 정도 였으나, 큐하니의 아빠는 양이 작아 공깃밥을 갖다 배를 채우셨다. 셀프바 옆에 있는 공깃밥 보관함에서 하나씩 갖다 먹으면 된다. 사골국물인지라 공깃밥과도 잘어울린다.

공깃밥 보관함을 열어보니 3층으로 이루어져있고 칸칸이 금색 밥그릇에 공깃밥이 들어있따. 뚜껑도 금색이다.공깃밥 뚜껑을 열어보니 그 안에 밥이 들어있다.
양주 밀곳

큐하니의 양주 칼국수 밀곳 방문 후기

진한 사골육수 국물이 계속 생각이 난다. 국물을 한번 떠먹고 계속 떠먹게 되는, 깊은 맛이 나는 칼국수였다. 약간의 아쉬움은 양이 많지 않았점이다. 그럼에도 공깃밥을 무료로 이용할 수있기에 그 아쉬움을 채워주었다. 깔끔한 홀에 맛도 깔끔하고 다시가고 싶은 곳이었다. 양주에 이런 칼국수 맛집이 있었다니 금요일 점심은 성공적이었다!